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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지 A급 학회지 논문게재 시작부터 통과까지의 회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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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코스웍에 다니는 학생들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A급 학회지에 논문 등재 이후 박사졸업 논문을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처음 등재지 A급 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학교에 계시는 교수님들이나 박사과정생들이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처음에는(2013년 9월) 등재지 학회지에 게재 하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을 했었다.
남들도 다하고 또한 지도교수님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겠거니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을 했었다.
막상 논문 작성을 시작하여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작성하여 투고 했으나(2013년 11월) 결과는 청천벽력과 같았다. 심사위원3인 모두 게재불가 판정이 나온것이다. 순간 눈앞이 캄캄 했다. 박사과정중인 나에게는 졸업과 관련되어 무었보다 중요한 임무였기 때문에 실망과 상처가 컸었다. 그러나 마냥 낙심만 하고 있을수는 없었다. 졸업을 하려면 필수적인 단계이기때문에 다시 펜을 들었지만 막막하고 도저히 진도를 나갈수가 없었다. 할수 없이 논문지도를 해줄만한 선생님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서대진 박사님을 알게 되었다.
이분은 이제까지 내가 살면서 알아왔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졌고, 카리스마가 강한 분이시다.
카리스마 하면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다.
많은 학생들을 지도 하는 것도 아니고, 비용이 많다고해서 지도해 주시는 분도 아닌것 같았다.
학생이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도 중간에도 때려 칠 만한 성격의 소유자다.
지난 11월부터 약 3개월동안 지도를 받으면서 너무 힘들었고, 정말 더럽고, 치사할 정도로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모두 때려 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하며
마음을 다 잡고 계속 지도를 받았다. 서 박사님이 내어준 숙제를 꼬박꼬박 했지만 잘못했다고 매일 혼나고... 어이가 없을때도 많았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것 만큼 결과는 좋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옵는다고 했던가? "현재는 3인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두 통과" 라는 통보를 받은 상태로 고통스러웠던 지난 시간을 즐거웠던 기억으로 간직 할수 있을 만큼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다.
서 박사님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배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현재 "학회지에 논문 게재를 하여야 할 선생님들께는 정말 강~추 합니디.
단! 자존심은 꼬~옥 붙 들어 매실 각오가 되신다면 반드시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학회지에 투고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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